[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지헤라가 ‘띠과외’ 결방 소식에 아쉬움을 담은 ‘귀요미 눈물 셀카’를 공개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 매력 넘치는 중국어쌤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지헤라가 ‘띠과외’ 결방에 ‘휴지 눈물’을 펑펑 흘려 웃음을 자아낸 것.
지헤라는 지난 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OFFICIALZ.HERA)에 “오늘 띠과외 본방사수 대기중... 결방 ㅠㅠ 눈물이 주륵주륵ㅠㅠ 아쉬운 마음에 눈물셀카ㅠㅠ 담주 꼭 함께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눈물 애교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띠과외’ 본방사수를 위해 대기하던 중 결방 소식을 접하고 슬픔에 빠진 지헤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헤라는 귀여운 애교 눈썹과 삐죽 내민 입술과 함께 눈 밑에 휴지를 붙여 ‘띠과외’ 결방의 아쉬움을 재치 있게 표현했는데, 그 모습에서 19세 소녀의 귀여운 애교가 그대로 전해진다.
특히 지헤라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청순미를 철철 풍겨냈는데, 결방에 아쉬운 듯 바닥에 드러누운 듯한 모습까지 사진으로 고스란히 전달해 특유의 센스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무엇보다 지헤라는 앙증맞은 ‘눈물 셀카’로 ‘띠과외’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뿐 아니라 다음주 ‘띠과외’ 본방사수까지 부탁하는 깨알 홍보 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한편, 지헤라는 ‘띠과외’ 촬영장을 종횡무진하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모습과 빛나는 무보정 외모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중국 최초 복싱 리얼리티쇼 ‘용감적심(勇敢的心)’에 2PM 멤버 닉쿤과 동반 출연했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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