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운서 ⓒ KBS
▲ 정지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지원 아나운서가 눈물을 보였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조부모님을 떠올렸다.
이날 정지원 아나운서는 가수 조영남이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만들었다는 '요강' 작품을 보며 "우리 할머니는 쓰러지시고, 외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하셔서 병원에 계신다.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효도는 부모님의 몫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지원 아나운서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칼럼니스트 이규현은 "요강 하나를 전시실이 놓음으로써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다"고 조영남의 작품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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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