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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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줄리안 "프랑스 결혼식서 '만세삼창' 시켰다"

기사입력 2014.11.07 07:12 / 기사수정 2014.11.07 07:12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줄리안이 프랑스-한국의 국제결혼식 사회자로 나섰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데프콘, 김종민, 장동민, 유상무, 파비앙, 줄리안이 출연해 '미운정 고운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벨기에인 줄리안에게 "최근 외국에서 결혼식 사회를 본 적이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파비앙은 "줄리안이 사회에 주례까지 봤다"고 설명했고, 줄리안은 "주례까지 봤느냐"며 놀라는 MC들에게 "한국-프랑스인의 결혼식이었다. 한국어와 불어가 되는 사람이 나 밖에 없어서 내가 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줄리안은 "결혼식 현장에서 신랑에게 '만세삼창'을 시켰다. 그냥 만세삼창이 아니고, 신랑이 신부를 안고 '자기야' '사랑해'라고 외치게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제 한국 결혼 문화까지 수출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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