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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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종민 "'1박2일' 7년째…나도 신기"

기사입력 2014.11.07 00:05 / 기사수정 2014.11.07 00:05

'해피투게더' 김종민이 '1박 2일' 원년멤버의 고충을 털어놨다. ⓒ KBS 방송화면
'해피투게더' 김종민이 '1박 2일' 원년멤버의 고충을 털어놨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이 '1박 2일'에 7년째 출연 중인 것을 스스로도 신기해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데프콘, 김종민, 장동민, 유상무, 파비앙, 줄리안이 출연해 '미운정 고운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민은 '1박 2일'에서 유일하게 원년멤버로 7년째 함께하고 있는 것을 두고 "저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한다. 이번 시즌3도 너무 고민 많았다"며 "멤버들이 나갈 때마다 미안하다. 내가 같이 나가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김종민에게 '1박 2일'이란?"이라고 물어봤다. 김종민은 "제 장기 같다. 내 장기가 다 들어있다. 감독님은 심장. 데프콘 형은 췌장, 태현이 형은 간, 준영이는 대장, 준호 형은 위, 주혁이 형은 맹장이다"라고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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