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2:30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9·11 이후 '첫 입주 시작'

기사입력 2014.11.05 23:58 / 기사수정 2014.11.05 23:58

정혜연 기자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 SBS 방송화면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 SBS 방송화면


▲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 기업 입주가 시작됐다.

지난 3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9·11 테러 이후 다시 세워진 세계무역센터 '원월드트레이드센터'에 기업 입주가 시작됐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출판기업인 '콘드 나스트(Conde Nast)'는 직원 170명이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콘드 나스트'는 25년 동안 세계무역센터 건물 20층에서 41층까지를 20억 달러에 임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문화센터와 광고회사 등의 2개 기업도 뉴욕 세계무역센터에 건물에 입주할 예정이다.

건물 주인인 뉴욕 뉴저지 항만청은 이번 첫 입주를 시작으로 건물 공실률이 40%를 기록하며 입주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이 달라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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