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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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11.6%로 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4.11.04 07:23 / 기사수정 2014.11.04 07:46

'오만과 편견'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은 11.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1.0%)보다 0.6%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가 첫 사건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열무는 자신의 지도검사 구동치(최진혁)가 처리하지 못한 사건을 두고 부장검사 문희만(최민수)이 다그치자 "제가 맡을까요?"라고 나섰다.

문희만은 구동치의 사건을 한열무에게 넘기기로 결정하고 한열무를 따로 불러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한열무에게 배정된 사건은 어린이집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한 어린 아이와 관련된 것이었다. 문희만은 한열무에게 퇴근 전까지 사건을 마무리해 오라고 지시했다.

한열무는 문희만이 지시한 대로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하고자 수사관 강수(이태환)와 함께 움직이며 의욕적으로 수사를 시작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비밀의 문'과 KBS '내일도 칸타빌레'는 5.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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