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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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배터리코치, 3년 만에 친정 두산 복귀

기사입력 2014.11.03 17:08 / 기사수정 2014.11.03 17:0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강인권 코치가 친정 두산에 복귀한다. 

두산베어스는 3일 "강인권 코치(42)와 계약했다"고 알렸다.

2007년 두산베어스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강인권 코치는 배터리 담당 코치로서 강력한 카리스마와 선수들과의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2008년 양의지를 주전 포수로 길러내는 등 포수 조련에 있어 일가견을 보인 바 있다.

강인권 코치는 2012년부터 올시즌까지 3년 동안 NC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 강 코치는 새 시즌을 앞두고 김태형호에 합류했다.  강인권 코치는 4일 선수들과 상견례를 가진 후, 5일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훈련 출국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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