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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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준형, god 콘서트에서 눈물 "고마워요"

기사입력 2014.11.02 18:17 / 기사수정 2014.11.02 18:23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서강준, 조세호, 박민우가 god 앵콜 콘서트를 찾아 박준형을 응원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서강준, 조세호, 박민우가 god 앵콜 콘서트를 찾아 박준형을 응원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god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박준형이 god 앵콜 콘서트에서 눈물을 보였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이 홈쉐어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god의 앵콜 콘서트를 앞둔 박준형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강준과 조세호, 박민우가 박준형을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을 찾았고 박준형은 "나는 지금 앉을 수가 없다. 밖에서 36,000명의 팬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며 긴장했다.

무대에 선 박준형은 언제 그랬냐는 듯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박준형은 "46살이 되건 50살이 되건 여러분들의 영원한 오빠"라고 소리쳤다.

god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지켜보던 세 사람 또한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god 박준형은 콘서트 장을 찾아준 팬들 앞에서 고마움을 전했다. 박준형은 "오늘이 가는 게 싫다. 오늘을 보내고 싶지 않다"며 "팬 여러분들이 힘이 되어줬다. 고마워요"라고 전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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