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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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내일(3일) 시신 국과수로 인도 '부검실시'

기사입력 2014.11.02 16:34 / 기사수정 2014.11.02 16:34

조재용 기자
신해철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신해철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故 신해철의 부검이 3일 이뤄진다.

2일 故 신해철의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와 경찰에 따르면 내일(3일) 오전 10시 신월동 서울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로 시신을 인도해 정오쯤 본격적인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국과수는 현장에서 유족들에게 부검 소견을 간략하게 구두로 전달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부검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2주 정도 소요되며 의료과실 유무 판정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앞서 신해철은 장 협착 치료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해 병원의 의료 과실을 증명할 명백한 자료를 가지고 있고 해당 병원에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그를 둘러싼 의료사고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故 신해철의 발인식이 31일 오전 8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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