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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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임형준, 팬티바람으로 혼쭐 '인생 최대 굴욕'

기사입력 2014.11.02 10:22 / 기사수정 2014.11.02 10:30

조재용 기자
'진짜사나이' 임형준 ⓒ MBC
'진짜사나이' 임형준 ⓒ MBC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BC '진짜사나이' 슬픈 눈의 방위 형 임형준이 팬티바람으로 악어조교에게 혼났다.
 
하루라도 현역이 되고 싶다는 부푼 꿈을 안고 이기자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임형준의 인생 최대의 굴욕이 펼쳐진다.

할아버지 체력과 슬픈 눈망울로 시청자들에게 짠한 모습을 선보인 방위 형 임형준. 이번 주 이야기에서는 모든 훈련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팬티바람으로 악어조교에게 혼나는 대굴욕을 겪는다. 

전투복 바지부터 갈아입으라는 조교의 말에도 불구하고 청개구리처럼 정반대로 행동해버린 임형준. 그것도 모른 체 전투복 바지를 갈아입으려 하는 기가 막힌 찰나에 악어조교가 등장, 팬티만 입은 상태에서 악어조교에게 딱 걸려 혼쭐이 난다. 팬티만 입은 상태인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웃지 못 할 상황에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짠한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휘몰아치는 훈련과 체력고갈로 멘붕에 빠진 임형준. 잠시의 쉴 틈도 없이 식사가 끝난 후 설거지담당 배식조 임무에 투입돼 수많은 훈련병들이 먹고 간 식판을 설거지하느라 기진맥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생 최대의 굴욕을 맛본 임형준의 가슴 짠한 이야기와 드디어 지옥의 화생방 훈련을 마주하게 된 다섯 신병들의 이야기는 오는 2일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공개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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