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god 김태우 ⓒ JTBC
▲ '히든싱어' god 김태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히든싱어' god 김태우가 큰 키 때문에 난관에 봉착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히든싱어3' 녹화에는 god 멤버들은 물론, god팬을 자처한 배우 공형진, 에이핑크(보미, 하영), AOA(초아, 설현, 찬미) 등이 출연해 god 콘서트 못지않은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히든싱어' 김태우는 190cm의 장신 덕분에 통 안 천장에 닿을 듯한 키 때문에 "통 천장 위로 뚫고 나오는 거 아니냐"는 농담 섞인 걱정을 들었다.
실제로 김태우는 "모창 능력자들이 노래하는 걸 통 안에서 듣고 있으니 실제로도 통이 점점 좁아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폐소 공포증 같은 느낌이 든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god 멤버들은 김태우가 동공이 흔들리고, 손을 계속 꼼지락 거리고, 몸을 계속 베베 꼬는 등 긴장 할 때 나오는 버릇 3종 세트가 은연중에 계속 나왔다고 설명했다.
소녀시대 태연에 이은 두 번째 그룹 소속 가수의 출연인 이번 방송에서 god 멤버들이 과연 '진짜 김태우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후 11시 JTBC '히든싱어3'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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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