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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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변요한, 만화 찢고 나온 남자의 반전

기사입력 2014.10.31 09:41

김승현 기자

'미생' 변요한 ⓒ 사람엔터테인먼트
'미생' 변요한 ⓒ 사람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을 통해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만찢남'이라 불리는 배우 변요한의 촬영 전후 반전 현장 사진이 화제다.

변요한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aram.byunyohan)을 통해 공개된 <미생>의 현장 스틸 속 변요한은 촬영 중 만찢남의 포스를 풍기며, 완벽한 한석율에 빙의. 스틸 컷만으로도 뻔뻔한 자신감과 당당함으로 무장한 한석율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반전 사진은 컷 이후 뒤를 돌아보고 해맑은 눈웃음을 지어 보이는 변요한의 겸손한 모습. 자신만만하고도 거만한 태도를 취하던 한석율의 모습과 달리 겸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웃음을 지어 보이는 변요한의 신인다운 모습은 스탭들은 물론 극중 라이벌이자 애증의 동료애를 선보이고 있는 임시완 마저 웃음 짓게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오늘 저녁 8시 30분 tvN에서 방송되는 <미생> 5화에서는 원인터내셔널의 신입사원이 된 석율의 최강 친화력이 엿보일 예정. 입사 후 그래(임시완 분)와의 애증의 동료애도 예상되며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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