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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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빙속 전향 3개월 만에 국가대표 선발

기사입력 2014.10.30 19:08 / 기사수정 2014.10.30 19:0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화성시청)가 스피드스케이팅 전향 3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승희는 30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1000m에서 1분21초16을 기록했다. 박승희는 이상화(서울시청, 1분19초1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소치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 2관왕에 올랐던 박승희는 올림픽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을 선언했다. 박승희는 전날 500m에서 1·2차 합계 6위에 그쳤지만 1000m에서 2위에 오르며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한편, 대한민국 빙속 간판 이상화는 전날 500m에 이어 1000m에서도 1위에 올랐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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