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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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한예슬 "웃긴 주상욱, 현장의 분위기메이커"

기사입력 2014.10.30 15:48

김승현 기자

한예슬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한예슬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주상욱을 치켜세웠다.

30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제작발표회에는 이창민 감독, 주상욱, 한예슬, 정겨운, 왕지혜, 한상진, 하재숙이 참석했다.

이날 한예슬은 "주상욱은 현장에서 정말 웃기다. 사람을 편하게 하는 배려심이 있다"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다. 주상욱을 비롯해서 모든 배우과 제작진이 유쾌해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 팀워크로 보자면 현재 방영되는 드라마 중 최고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주상욱과 바닷가에서 미친듯이 뛰는 장면이 있다. 강행군 하면서 찍었기에 다리가 떨릴 정도였다"고 말했고, 주상욱은 "3년 공백기를 가진 한예슬의 절실함이 보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예슬은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에서 목숨을 건 성형수술 후 천하제일 미녀로 거듭나는 사라 역을 맡았다.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죽음 직전 인생을 뒤바꾼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녀로 탄생, 자신의 삶을 바로 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달콤 화통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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