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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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 하숙집 行 '옛 연인과 한집살이'

기사입력 2014.10.28 23:27 / 기사수정 2014.10.28 23:27

'오만과 편견' 백진희가 최진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백진희가 최진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백진희가 최진혁의 하숙집에 들어갔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2회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가 구동치(최진혁)의 하숙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열무는 전날 숙직실에서 잔 사실을 구동치에게 들켰다. 구동치는 한열무가 숙직실에서 자는 게 싫어 한열무를 위해 직접 호텔을 예약했다.

구동치는 자신의 호의를 한열무가 이상한 뜻으로 오해하자 "나랑 같이 호텔 가려고? 난 하숙집에 살아. 거기 빈 방 많기는 한데"라며 짓궂게 말했다. 이어 구동치는 "네가 숙직실에서 자는 게 싫다고"라며 호텔을 예약한 속내를 털어놨다. 한열무는 자신을 걱정하는 구동치의 진심에 흔들렸다.

그런데 구동치가 퇴근하고 돌아온 하숙집에 한열무가 와 있었다. 구동치와 강수(이태환)는 한열무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한열무는 구동치에게 "텅텅 빈 방 많다면서요? 같이 살자고요"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구동치는 한열무와의 한집살이에 묘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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