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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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자체최저 시청률 4% 기록 '어쩌나'

기사입력 2014.10.28 07:34 / 기사수정 2014.10.29 07:22

정희서 기자
'비밀의 문'이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이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비밀의 문'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보다 2%P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최저시청률이다.

이날 '비밀의 문' 에서는 김택(김창완 분)이 반역을 꿈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택은 이선(이제훈)이 탄핵안을 올렸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김택은 숙의 문씨를 찾아가 아들을 낳으면 군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숙의 문씨는 "세자께서 저리 강건히 버티고 계시거늘 이 아이가 어찌하여 언감생심"이라며 겸김택은 "영리한 신하는 주군을 잘 골라 깃든다 했습니다. 그러니까 신하 고를 택, 이 한자에 모든 정수가 들어있는 법이지요. 소신 충성을 바칠 군주를 택하여 충성을 바치고자 하는 겝니다"라고 약조했다.

숙의 문씨는 "대감만 믿겠습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은 11.2%, KBS '내일도 칸타빌레'는 6.7%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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