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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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임태경·폴포츠, 트로트 특집 우승…435표

기사입력 2014.10.25 19:42 / 기사수정 2014.10.25 19:42

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 임태경과 폴포츠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불후의 명곡' 임태경과 폴포츠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뮤지컬배우 임태경과 오페라가수 폴포츠가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했다.

임태경은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트로트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임태경은 나훈아의 '사랑'을 선곡, 무대 위에 올라 "멀리서 오셨다"며 폴포츠를 소개했다. 폴포츠는 영국 출신의 오페라가수다.

임태경과 폴포츠는 환상적인 호흡과 마성의 하모니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들의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 박수와 함께 앙코르를 외쳤다.

이후 임태경과 폴포츠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35표를 받아 김종서, 틴탑, 부활을 제치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폴포츠는 "다음에도 나오고 싶다"고 했고, 이에 임태경이 "다음번엔 우리 둘이 경쟁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부활, 김종서, 임태경, V.O.S, 소리얼, 틴탑, 벤, 금잔디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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