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한예슬 ⓒ SBS 트위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미녀의 탄생'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SBS 공식 트위터에는 "'미녀의 탄생' 촬영 대기 중인 한태희(주상욱)와 사라(한예슬). 선남선녀의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 가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주상욱과 한예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주상욱은 심리적으로 충격을 받아 생기는 병인 '상심증후군'을 앓고 있는 SJ그룹의 거대 상속자 한태희를 연기한다.
한예슬은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에서 목숨을 건 성형수술 후 천하제일 미녀로 거듭나는 사라 역을 맡았다.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죽음 직전 인생을 뒤바꾼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녀로 탄생, 자신의 삶을 바로 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달콤 화통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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