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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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효영 "가수보다 연기가 더 재밌어"

기사입력 2014.10.22 14:49 / 기사수정 2014.10.22 17:23

조재용 기자

'가족의 비밀' 효영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가족의 비밀' 효영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족의비밀' 효영이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성도준 연출을 포함해 신은경, 김승수, 차화연, 류태준 등이 참석했다.

파이브돌스에서 연기자로 변신을 시도한 효영은 이날 "일일드라마는 처음이다.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첫 인사를 건낸 뒤 연기를 하는 소감에 대해 "현장에서 사랑받아서 좋다. 응원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이 붙었다. 처음 시작하는 드라마인만큼 더 열심히 하고 있다. 가수보다 연기가 더 재밌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의 비밀'은 신은경과 김승수, 차화연, 이일화, 안정훈, 류태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100부작 드라마로 극중 진왕그룹의 손녀딸 고은별(효영 분)이 본인의 약혼식날 갑자기 실종되고, 가족 중에 범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엄마가 딸을 되찾기 위해 로열 패밀리의 비밀을 밝혀가는 이야기다.

한편 tvN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되며, 첫 방송은 오는 27일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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