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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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유리 편, 연민정 효과로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4.10.21 07:30

김승현 기자
'힐링캠프' 이유리가 남편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이유리가 남편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힐링캠프'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유리 편은 4.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7%)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으로 열연하며 열풍을 일으킨 배우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유리는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처음엔 오빠 동생 사이로 시작하다 남자로 보였다"며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했다"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이어 이유리 앞으로 꽃다발과 카드 하나가 전달됐다. 바로 남편이 이유리 몰래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던 것. 이유리는 남편의 카드를 읽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이유리는 "사실 평소에도 이런 편지를 많이 써준다. 이벤트를 자주 해준다"며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쑥스러워하던 이유리는 남편을 향해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유리는 "여보야 우리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자"며 남편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3.5%, KBS 2TV '안녕하세요'는 5.8%로 집계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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