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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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2] NC-LG, 선발 찰리-리오단 그대로

기사입력 2014.10.20 19:30 / 기사수정 2014.10.20 19:3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비로 하루 순연된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이 변함없이 그대로 간다. NC 선발은 찰리 쉬렉, LG 선발은 코리 리오단이다.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LG 트윈스(1승)와 NC 다이노스(1패)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오후 6시47분 우천 순연됐다.

두 팀은 이튿날인 21일 다시 만난다. 2차전에서 LG와 NC는 각각 리오단과 찰리를 그대로 예고했다. 

첫 판을 뺏긴 NC는 승리가 절실하다. 에이스 찰리의 어깨를 믿는다. 찰리는 지난 6월 LG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또 찰리는 2013시즌 LG상대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1승2패 평균자책점 2.52로 강했다. 

리오단도 NC를 상대로 극강이었다. 리오단은 올시즌 NC전에 2경기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0.60을 마크했다.

두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의 맞대결답게 투수전이 예고된다. 그러나 변수가 있다면 이미 20일에 등판할 준비를 마친 찰리와 리오단이 컨디션 조절 여부다.

신원철 기자 sport@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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