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윤계상 고준희의 흑백화보가 공개됐다 ⓒ 인스타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영화 ‘레드카펫’ 윤계상과 고준희가 고혹적인 커플의 면모를 선보였다.
최근 고준희와 윤계상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1월호 화보에서 클래식한 무드의 커플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23일 개봉하는 영화 ‘레드카펫’에서 유쾌하면서도 감성적인 톱스타와 에로영화 감독의 로맨스를 그렸다. 영화 트레일러 만으로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고준희와 윤계상의 다양한 모습이 화보를 통해 선공개 된 것이다.
화보 속 고준희와 윤계상은 소파에 기대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나른한 듯 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흑백으로 바랜듯한 사진이 고전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또 다른 사진 속 고준희는 보디라인이 부각되는 드레스를 입고 도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매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준희는 “데뷔 초엔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와 이미지가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즐기고 있다”며 웃음 어린 답변을 내놓았다.
영화 ‘레드카펫’은 23일 개봉한다. 이들의 화보와 인터뷰는 18일 발행된 ‘인스타일’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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