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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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마동석, 육탄전으로 패거리 단숨에 제압

기사입력 2014.10.18 22:51

김승현 기자
나쁜녀석들 ⓒ OCN 방송화면
나쁜녀석들 ⓒ OC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나쁜녀석들' 마동석이 장기 밀매 패거리를 단숨에 제압했다.

18일 방송된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는 납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재출소한  박웅철(마동석 분), 이정문(박해진), 정태수(조동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납치 살인사건이 발생했고, 오구탁은 정태수, 박웅철, 이정문과 차례로 면회했다. 세 명은 서울 지방 경찰청 특수 범죄 수사과에 배정 받았다.

사건의 정황을 재구성한 결과 강력반 수사팀이 번지수를 잘못 짚었음을 알았고, 실종자가 살아있음을 직감했다. 이윽고 이번 사건이 단순한 납치 살인사건이 아닌 장기 매매 사건임을 알게 됐다.

수사를 펼치던 박웅철은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납치당한 것을 파악했고, 양꼬치 집으로 향한 뒤 행방을 물었다. 이윽고 장기를 빼내는 작업 장소인 목욕탕에 다다른 박웅철은 "내가 못된 짓은 많이 했는데, 너희들은 맞아야 겠다"며 패거리를 단숨에 제압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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