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고준희 ⓒ 해피투게더
▲ 윤계상 고준희 이하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고준희가 윤계상과의 러브신에서 윤계상의 연인 이하늬가 신경쓰였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윤계상, 고준희, 조정치, 정인, 이미도, 박범수가 출연해 '그 남자 그 여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고준희는 이하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윤계상과 고준희의 베드신에 대해 이하늬의 반대는 없었는지 묻자 윤계상은 "각자의 작품에 대해서는 전혀 터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MC들은 윤계상 이하늬 커플을 얘기하던 중 "혹시 이하늬가 촬영장을 방문하지 않았냐"고 질문했고 고준희는 '그렇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고 이미도는 "이하늬 씨가 왔었는데 하필 (고준희가 윤계상에게) 사랑 고백하는 날 왔다"고 귀띔했다.
이에 유재석은 고준희에게 "이하늬가 신경 쓰였냐"고 묻자, 고준희는 "신경이 안 쓰이진 않았던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레드카펫'은 10년 차 에로영화 전문감독과 20년 전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의 로맨스를 그림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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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