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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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화려한 프라이팬 불쇼 '고수 느낌'

기사입력 2014.10.16 10:25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 (주)삼화네트웍스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 (주)삼화네트웍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이 예사롭지 않은 프라이팬 기술을 선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형식은 현란한 솜씨로 프라이팬을 돌리고 불쇼까지 선보이며 군침 도는 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다.

무덤덤한 표정으로 프라이팬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박형식의 모습은 요리 고수의 포스를 물씬 풍기며 그의 숨겨진 셰프 본능을 엿보게 만든다.

그 동안 박형식은 청소와 설거지, 양파까기까지 주방의 온갖 허드렛일을 도맡아 해온 터라 주방장 앞에서 프라이팬을 쥐고 화려한 불쇼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은 주방에서의 역할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달봉의 솜씨를 지켜보는 주방장의 예사롭지 않은 눈빛은 달봉의 요리에 대한 무서운 재능을 알아본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달봉의 장래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녹록지 않은 시련들을 겪으며 아픈 청춘의 대표 아이콘이 된 달봉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 진정한 꿈을 찾아가게 될 모습은 지금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위해 분투하는 피끓는 청춘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응원이 될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달봉은 진실 고백으로 어색해진 서울(남지현)에게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가 오히려 서울을 상처 입히고 말았다.

두 사람이 불편해진 사이 은호(서강준)는 12년 전 약속을 지키고 싶다며 서울을 향한 애절한 감정을 호소해 세 사람의 삼각관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번 주에는 달봉, 서울, 은호의 우정과 애정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박형식이 출연하는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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