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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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감우성·수영, 감성 가득한 포옹컷 '애잔'

기사입력 2014.10.15 15:30 / 기사수정 2014.10.15 15:30

'내 생애 봄날' 감우성 최수영의 포옹 스틸컷이 공개됐다 ⓒ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내 생애 봄날' 감우성 최수영의 포옹 스틸컷이 공개됐다 ⓒ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 최수영 커플이 애잔한 포옹을 나눴다.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봄동커플’ 강동하(감우성 분)와 이봄이(최수영)는 막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했다. 

15일 방송되는 ‘내 생애 봄날’ 11회에서도 동화 같은 사랑이야기가 계속된다. 하지만 넘어야 할 장애물들도 적지 않기에 그들의 사랑은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동하와 이봄이는 안 되는 현실을 머리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사랑을 시작했다. 동하의 죽은 아내 수정(민지아)의 심장을 가진 봄이는 동하와 18살 차이가 난다. 동하의 동생 동욱(이준혁)은 봄이의 전 애인이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 사람의 포옹 사진에는 행복함과 애틋함이 동시에 담겨 있다. 제작사 드림이앤엠 관계자는 “어렵게 시작한 사랑이니만큼 ‘봄동커플’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스하게 그려낼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노력이 불가피한 현실에 맞닥뜨리게 된다”라고 전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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