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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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장서희 "'왔다 장보리' 민소희 등장, 많이 웃었다"

기사입력 2014.10.14 14:57 / 기사수정 2014.10.14 15:07

'뻐꾸기둥지' 장서희 ⓒ KBS
'뻐꾸기둥지' 장서희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장서희가 '왔다 장보리'에서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 민소희가 등장했던 것에 대해 얘기했다.

장서희는 1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서희는 지난 12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이유리가 얼굴에 점을 찍고 복수하기 위해서 나선 상황을 언급했다.

이는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아내의 유혹'에서 장서희가 연기한 구은재 캐릭터로, 아직까지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장면이자 작품이다.

장서희는 "'왔다 장보리'의 결말을 봤다. 민소희 캐릭터를 패러디 한 것을 봤는데 정말 웃었고, 기뻤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악녀가 환영받는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후배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준 사람이다. 더 센 역할도 할 수 있다"며 미소를 보였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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