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이해나가 탈락해 누리꾼들이 아쉬워 했다. ⓒ Mnet 방송화면
▲ '슈퍼스타K6' 이해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6' 참가자 이해나가 탈락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도 높다.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붉은 빛깔의 의상을 입은 이해나는 박성신의 '한 번만 더'로 강렬하고, 정열적인 무대를 꾸몄다. 그녀의 무대를 본 윤종신은 "움직이면서도 노래를 잘 한다. 아쉬운 것은 그루브 하지 않고 딱딱하게 불렀다는 것이다. 예선보다 성량이 좋아졌다"고 호평했다.
백지영은 "감정적인 안정감과 매력이 있었다. 앞으로 무대에 익숙해지면 무서운 참가자가 될 것 같다"고 했고, 이승철 또한 "솔로 디바로서 훌륭했다. 프로의 무대 같았고, 흠 잡을 곳이 없었다"고 칭찬했다. 김범수는 "생방송에서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나 호평에도 불구하고 이해나는 이번 시즌부터 비중이 확대된 문자 투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이해나는 1991년 생으로 키스 앤 크라이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한 바 있는 전직 가수 출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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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