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최영완 ⓒ KBS 방송화면
▲풀하우스 최영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풀하우스' 최영완이 남편 손남목의 달라진 태도에 대해 얘기했다.
최영완은 8일 방송된 KBS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남자들의 자기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 손남목에 대해 언급했다.
최영완은 "신혼 초엔 남편이 바빴다. 전화가 제일 싫다고 MT를 가거나 하면 아예 안 받았고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걸 이해하고 나도 점점 '손남목화' 돼갔다. 근데 7년 후엔 확 달라졌다. 4년동안 나랑 안 놀아줬는데 왜 이제와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난 집이 제일 편하고 네가 좋다'고 하더라. 180도 달라져 모든 걸 나와 함께하려고 한다. 그 전엔 내 친구들을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데 같이 만나자 그러고 안하던 짓을 하니까 부담스러웠다. 자꾸 친구들 모임에 합류하려 한다"고 불만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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