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IA 이범호가 개인 통산 2200루타 기록을 달성했다.
이범호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 첫 타석에서 코리 리오단을 상대로 왼쪽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렸다. 이 2루타로 2201루타를 기록하면서 프로야구 역대 30번째로 '2200루타'를 넘어선 선수가 됐다.
신종길의 적시타에 득점도 추가하면서 역대 35번째 700득점 기록에도 한걸음 다가섰다. 현재 699득점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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