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맥나이트, 정엽 ⓒ 렉서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6일 출시 된 렉서스의 NX 300h을 모티브로 기획된 'LEXUS NX 300h LAUNCHING CONCERT – NX URBAN LIVE 2014'의 두 주인공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정엽이 한 무대에 서는 서로에 대한 느낌을 네이버 뮤직스페셜을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정엽의 M/V도 보고 노래도 들어봤다. 느낌 있는 보이스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이번 정엽과의 무대가 기억에 남을 뜻 깊은 공연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엽 역시 "브라이언 맥나이트의 가장 큰 강점은 조화다. 가스펠의 경건함과 소울의 인간미가 조화를 이루고, 묵직한 중저음과 소름 돋는 가성이 조화를 이루고, 고독과 공존의 메시지가 조화를 이룬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Urban R&B' 장르, 스타일리시한 음악 스타일, 가성 스페셜리스트라는 공통점 외에도 스티비 원더 때문에 가수의 길을 시작한 점 등 여러 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도시 감성과 세련미를 가득 담아낼 이번 콘서트에서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정엽은 'Urban'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인종, 국가, 세대를 초월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Hybrid)' 콜라보레이션 등 흥미로운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박주원 밴드도 콘서트에 참여해 빛을 더한다.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정엽의 'LEXUS NX 300h LAUNCHING CONCERT"는 오는 10월 14일(화) 오후 7시 30분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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