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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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김현주, 미묘한 관계 변화…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4.10.06 07:14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김상경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김상경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28.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0.7%)보다 8.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떠나려는 차강심(김현주 분)을 붙잡는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태주는 자신의 말에 상처 받은 차강심에게 사과하며 떠나지 말라고 붙잡았다. 곧 이 소식은 문대오(김용건)의 귀에 들어가 문대오를 기쁘게 했다.

이후 차강심은 업무에 복귀해 문태주에게 "긴밀한 수행을 위해 약속 받고 싶은 게 있다"면서 "상무님 신상과 관련된 일체를 공유해달라. 모든 약속 일정, 인맥, 동선 등 미리 파악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문태주는 일정을 설명하는 차강심이 환하게 빛나는 것처럼 느껴졌다.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관계 변화가 시작된 것이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는 33.4%, SBS '기분 좋은 날'은 4.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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