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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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방송사고로 폭소…시청률은 하락

기사입력 2014.10.05 10:38 / 기사수정 2014.10.05 10:38

민하나 기자
'무한도전' 정형돈이 방송사고를 냈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정형돈이 방송사고를 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정형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정형돈이 일일DJ로 활약한 가운데 시청률은 하락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12.7%)보다 2.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생중계로 평소보다 1시간 여 이른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됐다. 원래대로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0.8%를 기록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라디오스타'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무한도전' 정형돈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일일DJ를 맡았다. 라디오 생방송 경험이 없는 정형돈은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결국 '무한도전' 정형돈은 노래가 재생되는 도중 정지버튼을 눌렀고, 방송사고로 이어졌다. 급히 마이크를 킨 정형돈은 "음악이 나오고 있는 CD를 꺼버렸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무한도전' 정형돈은 "죄송합니다. 다시 듣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재차 곡을 소개하면서 발음이 꼬였고, 계속되는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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