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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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방송 실수에도 누리꾼 "노력하는 모습 빛나"

기사입력 2014.10.04 23:16 / 기사수정 2014.10.04 23:16

정희서 기자
'무한도전' 정형돈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정형돈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정형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방송인 정형돈이 방송사고를 내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라디오스타'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정형돈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일일DJ를 맡았다. 라디오 생방송 경험이 없는 정형돈은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결국 정형돈은 노래가 재생되는 도중 정지버튼을 눌렀고, 방송사고로 이어졌다. 급히 마이크를 킨 정형돈은 "음악이 나오고 있는 CD를 꺼버렸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정형돈은 "죄송합니다. 다시 듣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재차 곡을 소개하면서 발음이 꼬였고, 계속되는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무한도전' 정형돈 방송사고에 누리꾼은 "진땀 흘렸다", "'무한도전' 정형돈, 생방송 들었는데 깜짝 놀랐었다는", "정형돈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 빛났다", "'무한도전' 정형돈 라디오스타 특집 한번 더 해주세요", "방송실수 정형돈이니까 괜찮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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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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