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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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측 "새 소속사와 계약, 클래지콰이 활동과는 무관"

기사입력 2014.09.29 16:42 / 기사수정 2014.09.29 16:43

한인구 기자
알렉스 ⓒ 키로이컴퍼니
알렉스 ⓒ 키로이컴퍼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알렉스(본명 추헌곤·35)가 키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클래지콰이 활동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알렉스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키로이컴퍼니와의 계약은 알렉스 개인 활동에 대한 것이다. 클래지콰이 활동은 플럭서스 측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알렉스가 속한 클래지콰이의 소속사 플럭서스 관계자도 "플럭서스는 클래지콰이의 음반 및 공연 등 클래지콰이에 대한 활동 만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렉스는 키로이컴퍼니와 계약하기에 앞서 SI엔터테인먼트와 플럭서스에 소속돼 있었다. 관계자가 밝힌 것과 같이 알렉스의 개인 활동은 SI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해 왔으며, 앞으로도 키로이컴퍼니가 클래지콰이 활동 외의 부분을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렉스의 새 소속사 키로이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이날 "음악은 물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알렉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알렉스와의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클래지콰이는 지난 18일 정규 6집 'Blink(블링크)'를 발표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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