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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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야생화 무대에 김범수 "발라드 감수성, 장우람이 더 풍부해"

기사입력 2014.09.29 09:57 / 기사수정 2014.09.29 09:57

조재용 기자
슈퍼스타K6 야생화 ⓒ Mnet
슈퍼스타K6 야생화 ⓒ Mnet


▲ 슈퍼스타K6 야생화 장우람-임도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6' 장우람과 임도혁이 라이벌 미션으로 '야생화'를 펼친 가운데 김범수가 극찬을 보냈다.

2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박효신의 곡 '야생화'로 라이벌 미션에 나선 임도혁과 장우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스타K6'에서 두 사람은 연습과정에서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야생화' 무대를 완벽소화했다. 임도혁은 '야생화'의 어려운 고음을 깔끔하게 소화했고, 장우람은 원곡의 감성에 충실하며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노래를 듣게끔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호평했고, 윤종신은 "경연 자체가 보기 좋았다. 듣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김범수는 "지난 번부터 도혁 군을 찬양하다시피 했는데, 이번에는 장우람 씨를 칭찬해주고 싶다"며 "우람 씨가 발라드를 표현해 내는 감수성이 풍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도혁 군은 R&B 창법에서는 강세를 보이지만 발라드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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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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