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14
사회

설악산 첫 단풍, 평년보다 하루 빨라

기사입력 2014.09.27 10:11

한인구 기자
설악산 천 단풍 ⓒ KBS
설악산 천 단풍 ⓒ KBS


▲ 설악산 첫 단풍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설악산의 첫 단풍이 시작됐다.

26일 기상청에 다르면 올해 설악산의 첫 단풍이 이날 시작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작년과 평년보다 하루 빠른 것이다.

낙엽수는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든다. 9월 상순이후 기온이 낮을 수록 빨라진다.

강원도의 9월 상순~중순 일평균기온은 평년보다 0.7℃ 높았으나, 9월 중순 이후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평년(9.5℃)보다 낮아 단풍이 빨리 들었다.

단풍의 절정은 첫 단풍이 들고 약 2주 후에 나타난다. 이에 따라 강원도 유명산의 단풍은 10월 상순부터 본격적으로 들어서 10월 중순이나 하순에 단풍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