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혼' 박시연 ⓒ 엑스포츠뉴스DB
▲최고의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고의 결혼' 박시연이 출산 후 다이어트 경험에 대해 얘기했다.
박시연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2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로 많은 관심을 모은 박시연은 이 자리에서 "출산 후 25kg 정도 살이 쪘다. 평균보다 많이 찐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수유를 할 때까지는 다이어트를 할 수 없으니 넋을 놓고 먹다가 수유를 끝내고 나서 운동과 식단관리를 이 악물고 했다"면서 "요행을 바라고 싶었지만 그런 방법은 없더라"고 덧붙였다.
박시연은 이날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패션으로 출산 전과 변함없는 미모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최고의 결혼'에서 박시연은 방송국의 스타 앵커인 여주인공 '차기영' 역을 맡았다. 차기영은 결혼도 하지 않고 앵커의 삶에 열중하며 아이만 낳아 기르는 '자발적 미혼모'로, 일과 여자로서의 삶 모두 성공하기 위해 삶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최고의 결혼'은 미스맘(Miss Mom, 자발적 비혼모)을 선택한 미혼의 스타앵커 차기영(박시연)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박시연을 비롯해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조은지, 정애연, 송영규, 장기용, 소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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