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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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전현무, 탈락한 태연 위로…"조성모는 81표로 떨어졌다"

기사입력 2014.09.21 00:43 / 기사수정 2014.09.21 00:43

조재용 기자
'히든싱어3' 태연 ⓒ JTBC 방송화면
'히든싱어3' 태연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태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히든싱어3'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2라운드서 탈락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태연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는 발표 당시 9주째 1위를 지켰던 소녀시대의 'gee'로 대결이 진행됐다. 'gee'는 솔로곡이 아닌 소녀시대 9명이 부른 곡이었기 때문에 청중 평가단들은 혼란스러워했다.

송은이, 이계인, 레드벨벳, 이세준 등은 태연이 3번에 있다고 택했다. 티파니, 서현, 유리는 대책회의를 하다 2번을 태연으로 꼽았다. 효연은 또 홀로 4번을 꼽았고, 유리는 "4번은 택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은 2번에 있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아닌 대다수의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다. 태연은 "1라운드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여서 2라운드에선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정말 'gee'스럽게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귀엽게 했다. 근데 돌아오는 평은 그게 아니어서 이제 저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MC 전현무는 "태연은 31표를 받아 많은 표는 아니다"라며 "조성모는 81표로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라고 태연을 위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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