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태곤 "전현무·육중완 운동실력? 100점 만점에 9점"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나 혼자 산다' 이태곤이 전현무와 육중완의 트레이너로 나섰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태곤 집 앞에 모인 전현무, 육중완, 이태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과 전현무는 체계적으로 다이어트가 하고 싶어 이태곤 주도 하에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우선 체성분 분석부터 진행됐다. 비만을 걱정하는 두 사람에게 "대부분 성인들은 비만이다. 나도 그렇다"며 힘을 북돋았다. 육중완의 키는 182.3cm, 몸무게는 101.5kg이 나왔고, 전현무는 키 173.4cm에 몸무게 78.8kg이 나와 깜짝 놀랐다.

이후 본격적으로 운동이 시작 됐다. 이태곤은 몸 풀기 스트레칭, 러닝머신 등 육중완, 전현무의 옆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계속해서 칭찬을 해주었다.

하지만 이태곤은 인터뷰에서 전현무, 육중완의 운동 실력에 대해 "100점 만점에 9점"이라며 "기초 체력 자체가 없다. 제 생각엔 최근 6개월 이상 전혀 운동을 안한 사람들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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