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특집 준비 중…'입국 후 본격 논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불후의 명곡'이 팝가수 마이클 볼튼 특집을 준비 중이다.

19일 KBS 측은 "마이클 볼튼의 내한에 맞춰 '불후의 명곡'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특집은 마이클 볼튼이 입국한 뒤에 구체적으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불후의 명곡' 방송 특성에 맞춰 출연 가수들 역시 함께 상황을 인지하고 녹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75년 데뷔한 마이클 볼튼은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의 히트곡을 발표, 전 세계 5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미국의 대표적인 R&B가수다. 그래미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어워드를 각각 2번, 6번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마이클 볼튼 특집이 성사된다면, 녹화는 오는 29일 이뤄지게 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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