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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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주미 "둘째 아들이 '주미야' 이름 불러…정말 귀엽다"

기사입력 2014.09.19 11:08 / 기사수정 2014.09.19 11:08

조재용 기자
박주미 ⓒ KBS '해피투게더'
박주미 ⓒ 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박주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에서 배우 박주미가 둘째 아들에 관한 일화를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새론이 10대, 오연서는 20대, 전혜빈은 30대, 박주미는 40대, 금보라는 5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주미는 "둘째 아들이 내 이름을 불러준다. 주미야 박주미 이렇게 불러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아이들이 저를 알아보고 사인해달라고 했었다. 아들이 반에 들어가서도 친구들에게 '네가 박주미 아들이냐'라는 소리를 듣고 뿌듯해 했다"며 "집에 오더니 저를 '박주미, 박주미'라고 부르더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주미는 "이름을 불러주는 아들이 정말 귀엽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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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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