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송해 ⓒ SBS 방송화면
▲송해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송해가 배우 이순재를 칭찬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국민 시리즈 두 번째 주인공으로 방송인 송해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은 송해의 나이에 대해 "마릴린 먼로보다 한 살 오빠, 체 게바라보다 세 살 형, 이순재보다 10살 형님"이라고 소개했다. 송해가 1925년생으로 올해 90세라는 것.
이에 송해는 "내가 나이가 어리다"라며 "1925년생으로 알려졌는데 사실 1927년생이다"라고 잘못 알려진 자신의 나이를 정정했다.
이어 송해는 8살 아래인 이순재에 대해 "후배지만 이순재는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다. 선후배를 잘 챙기고 깍듯한 분이다. 최고참 연기자인데도 겸손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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