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건강관리비법은 BMW, 버스·지하철·걷기다" (힐링캠프)

▲송해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송해의 건강 비결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국민 시리즈 두 번째 주인공으로 방송인 송해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해가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한 사연이 공개됐다.

송해는 건강 관리 비법으로 'BMW'를 즐긴다고 털어놨다. B는 버스(Bus), M는 지하철(Metro), W는 걷기(Walking)다. 그는 "무료인 지하철을 애용한다. '이게 공짜다' 생각하면 내 도리를 못하는 것 같다. '한 건 없지만 대접 받는구나' 생각하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해는 "몸이 나빠 메디컬 센터에 6개월 입원한 적이 있었다. 퇴원할 때 하루에 9층 빌딩을 하루에 두 번 오르내리는 운동을 하라고 했다. 그러다 보니 지하철 계단 정도의 운동이라 생각하고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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