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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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이미지컷 공개…누리꾼 "싱크로율 100%"

기사입력 2014.09.15 11:16

박지윤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그룹에이트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그룹에이트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캐릭터 이미지컷에 누리꾼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연출 한상우)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남자주인공 차유진 역을 맡은 주원의 캐릭터 이미지컷을 최초 공개했다.

차유진은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피아노과 3학년으로, 눈부신 외모와 탁월한 음악적 재능,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아버지의 후광과 재력까지 그야말로 안 갖춘 게 없는 완벽한 남자다. 타협 없이 자신만의 음악을 고집하다 자유롭고 천진난만한 '설내일'(심은경 분)을 만나 음악적 파트너로서 소통하며 내면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성장해 가는 인물이다.

차유진은 원작 만화와 2006년 방영된 일본 드라마를 통해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은 마성의 캐릭터 '치아키'의 한국 버전으로, 국내 드라마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원작 마니아를 비롯한 수많은 팬들은 캐스팅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주원은 정갈하게 차려입은 흰색 셔츠와 검은 팬츠만으로도 완벽한 비율과 우월 비주얼을 한껏 뽐내고 있다. 특히 주원은 지금까지의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착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눈 뗄 수 없는 남성미와 사랑스러운 코믹 연기를 오가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이미지컷을 본 누리꾼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진짜 딱이다",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너무 멋있어!!",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과 심은경, 케미도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하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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