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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최주환 3타점' 두산, 롯데 추격 뿌리치고 '3연승'

기사입력 2014.09.13 20:46

신원철 기자
두산 최주환 ⓒ 엑스포츠뉴스 DB
두산 최주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두산이 롯데를 잡고 3연승에 성공했다. 

두산 베어스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선발 유네스키 마야가 4회까지 '노 히트'를 기록한 가운데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최주환은 3타점으로 활약했다.

두산은 2회 선취점을 냈다. 1사 2,3루에서 9번타자 최주환이 2타점 짜리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최주환은 4회 1사 1,3루에서도 적시타를 기록했다. 1번타자로 나선 정수빈은 4회 솔로 홈런으로 4-0을 만들었다. 정수빈은 이날 5타수 4안타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전날 NC에 1안타 영봉패를 당한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도 초반 어려운 경기를 했다. 첫 안타가 5회에 나왔다. 1사 1루에서 전준우가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0-4로 끌려가던 6회 손아섭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고, 9회 두산 마무리투수 이용찬을 상대로 2점을 더 쫓아갔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5위가 됐다. 전날까지 5위였던 SK는 이날 NC에 4-11로 대패했다. 4위 LG와의 승차는 여전히 1.0경기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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