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3·14일 홈 삼성전 '레이디스 데이' 지정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LG가 삼성과의 주말 2연전을 '레이디스 데이'로 지정했다. 

LG 트윈스는 13일과 14일 삼성과의 주말 2연전을 올시즌 세번째 '레이디스 데이'로 정하고 여성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다.

13일 경기 전 그라운드 이벤트로 <커플 OX퀴즈>를 진행한다. 우승커플에게는 제이파크 아일랜드에서 제공하는 항공권 및 숙박권 2매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당일 16시 응원단상에서 접수 가능하다. 야구장 중앙문에서는 2014년 LG트윈스 러브회원을 대상으로 한 팬사인회가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경기 중에는 <LG 울트라 HDTV를 잡아라> 결선을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서 진행하며 우승자에게는 LG전자 울트라 HDTV 55인치 1대(제세공과금 당첨자 부담)를 증정한다. 본 게임 예선은 경기 전 1루 내야출입구 광장에서 '도전! 스트라이크'를 진행하여 여성관중 3명을 선발한다.

또한 3회초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는 '2015 레드캡투어 LG트윈스 전지훈련 참관단' 공개추첨이 있으며 총 3명을 추첨한다. 당첨자에게는 2015년 LG트윈스 전지훈련 참관자격(항공권+숙박+식사)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14일에는 경기 전 그라운드 이벤트로 <여성 깃발잡기>를 진행하며 우승자에게는 세부퍼시픽에서 제공하는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당일 오후 1시 응원단상에서 접수 가능하다.

경기 중에는 <LG G3 댄스타임>을 진행하여 멋진 댄스를 보여 준 여성관중 3명을 선발, LG전자 G3 핸드폰(제세공과금 당첨자 부담)을 경품으로 선사한다.

이틀간 1루 내야출입구 광장에서는 LG생활건강에서 제공하는 여성용품 바디피트 네이처(생리대) 7500개와 AJ렌터카에서 제공하는 썬캡 1만개, 물티슈 1만개를 여성관중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또한 이틀 중 하루 아웃도어 브랜드인 버팔로에서 깜짝 이벤트를 실시하여 경품을 증정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