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로이킴, 박준형, 홍진호 ⓒCJ E&M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 누가 최고의 'A급 신입사원'이 될까?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 '오늘부터 출근'은 최근 출연자 박준형, 홍진호, 로이킴이 신입사원으로 사무실에 배치 받아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각각 30초가 되지 않는 짧은 영상이지만 순도 100%의 진짜 샐러리맨 사회에 던져진 연예인들의 각양각색 반응이 폭소와 공감을 자아낸다. 이들이 사랑 받는 신입사원, 속칭 'A급 신입사원'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되며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46세 신입사원' 박준형은 '오늘부터 출근'의 맏형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유분방하고 열린 성격대로 일한다. 하지만 결국 자신보다 두 살이나 어린 팀장에게 "놀러왔나. 조직의 룰을 따르라"는 핀잔을 듣고 시무룩해지는 모습으로 수난을 예고했다.
반듯한 이미지의 홍진호는 첫 출근부터 호감형 외모와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열심히 하겠다"는 차분한 인삿말로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이내 컴퓨터 앞에서 몰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스르륵 눈을 감으며 반전 폭소를 선사한다.
엄친아 로이킴은 의욕에 불타는 눈빛에도 불구하고 맡겨주는 일이 없어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는 입사 첫 날을 경험한다. 하는 일이 없어 식단표도 뒤져보고, 동기들과 메신저로 대화도 나눠보다가 화장실도 다녀와 보지만, 그럴수록 더 피곤하고 힘든 신입사원의 심경을 절실히 체험하는 것.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김성주, 은지원, god 박준형, JK김동욱, 로이킴, 홍진호, 쥬얼리 김예원, 모델 이현이 8명이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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