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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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추석 절대강자 '증명'

기사입력 2014.09.07 16:53

박지윤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 메인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타짜-신의 손' 메인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타짜-신의 손'이 금일 오후 2시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작 '타짜'(684만)와 동일한 속도로 추석 극장가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타짜-신의 손'은 '루시', '두근두근 내 인생' 등 쟁쟁한 경쟁작과의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3일 세 작품이 동시 개봉한 가운데, '타짜-신의 손'이 나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그려낸 작품.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중 2부를 영화화했으며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3일 개봉 예정.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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