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5일 오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레이디스코드 故 고은비의 발인식이 유족과 동료들의 오열 속에 엄수됐다.
고인의 유해가 영구차로 운구되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들이 탄 승합차는 3일 오전 1시 3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세상을 떠났으며 권리세는 중태, 이소정 역시 골절상으로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故 고은비의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